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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의 역사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은 Web에서 사용되는 문서의 형식으로서 *.htm 혹은 *.html이라는 확장자를 가지는 Text 파일입니다.

HTML 문서는 웹 브라우저에 의해 해석되고 표현되는 문서로서 일반 Text와 달리 링크 기능을 이용해서 이미지, 음성,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문서의 일부분으로 포함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서 다른 종류의 문서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문서를 HyperText라고 하는데 지금의 HTML은 이미지, 음악,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HyperMedia라고 표현한다.

 

Markup Language의 역사

마크업(Markup)이란 문서의 내용 중에 뭔가 특별한 혹은 추가적인 정보를 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책에 밑줄을 긋거나 형광펜으로 색칠하는 것 등이 바로 마크업입니다.

이러한 마크업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마크의 규칙이 필요한데, 이러한 규칙을 가진 마크를 이용해서 다양한 형식의 전자 문서들의 구조와 내용을 기술하는 간단한 프로그램 언어를 Markup Language라 합니다.

 

국제적인 표준으로 제정된 SGML을 대표적인 마크업 언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보다는 문서의 규격이나 표준이라고 하는 것이 좀 더 근접한 표현 방법입니다.

하지만 SGML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어려운 내용 때문에 대중화되지는 못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1992년에 탄생한 것이 HTML입니다.

HTML 문서 형식을 기반으로 1993년에 Mosaic이라는 HTML 1.0버전의 웹 브라우저가 만들어진 것을 시작으로 점차 향상된 기능의 브라우저가 출현하였습니다.

 

HTML은 전 세계 공통의 문서 형식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웹의 빠른 발전을 따라잡지 못하고 개발 회사들은 독자노선을 추구하면서 그 대안으로 XML이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은 SGML에서 잘 사용하지 않거나 어려운 부분을 생략하여 인터넷 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SGML의 축소판 Markup Language입니다.

2000년 1월에는 HTML4.0을 XML 규격에 맞게 재구성한 XHTML1.0이 표준화되었습니다. 더 이상 HTML의 새로운 태그가 나타나지는 않을지라도 HTML은 여전히 웹 문서로 남아있을 것이고 더욱 향상된 XML의 일부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XML을 포함한 최신 웹 문서의 규격에 대한 소식은 www.w3c.org에서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상에 꽂혀있던 '자바스크립트 기초' 도서의 첫부분입니다.

처음 개발을 공부할 때 html도 제대로 몰라서 헤맸을 때를 생각하며 html의 기초와 역사를 보니 모르고 있었던 내용이 많네요

현업에서 일하면서 이런것들은 사실 중요한것이 아니니까요.

아마도 머릿속의 지식과 실제 결과물을 내는 것이 이론적으로 또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이론을 모른다고 개발을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잊고 살았던것이겠지요

 

아무튼 간단하게 HTML 기초 및 나름이 역사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위에서 개발에 이론은 몰라도 된다라는 식으로 적었지만, 실무에서 기초를 몰라도 개발을 할 수 있다지만(어느정도)

기초와 이론을 아예 모르면 개발을 못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말그대로 이론에 관한 것이지,,, 정확하게 말하면 개발에 필요한 이론과 필요없는 이론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개발에 필요없는(?) 이론에 대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그럼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