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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이 올랐을 때와 원화의 가치

환율과 경제


환율이 올랐다는 표현을 요즘 뉴스에서 자주 접합니다.
접할 때마다 이게 무슨뜻인지 저도 헷갈려서 정리를 좀 하기로 했습니다.

환율은 돈의 값이다.라고 합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돈을 다른나라 돈으로 바꾸는 비율입니다. 돈을 바꾸는 돈의 비율이라고 하니까 표현이 헷갈립니다.
시장에서 사과를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합의한 가격입니다.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이고요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사과 값이 떨어지고,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사과 값이 올라가겠지요

돈으로 바꿔보면 대한민국의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원화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미국 돈을 필요로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환율이 1,500원으로 올랐다는 것은 1달러의 가치가 1,500원이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의 가치는 낮아지고
환율이 내리면 원화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특히, 수출의 입장에서는 이 환율의 오름이 민감한 사항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은 땡큐입니다.
만약 1달러에 1,100원이었는데 환율이 올라 1,500원이 되면 같은 1달러를 받아도 1,500원의 가치가 되니까요,,,

너무 길어지면 나중에 다시 볼 때 또 읽을게 많아져서 힘드니까 중요한 거 하나만 다시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환율은 돈의 값이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치가 떨어진다.(더 많이 필요해진다)

그럼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