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늘 환율 1,400원 근접했습니다.
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1,390원 돌파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1385원을 13년 5개월 만에 넘었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오전 한 때 1,395.5원까지 갔습니다. 거의 1,400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2,400이 붕괴되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47.41포인트(2.34%) 내린 2,392.13을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9.07포인트(2.41%) 낮은 2,390.47로 개장해서 2,381.50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날에 2.74% 상승한 코스피는 하루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고물가 공포에 13일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94%, 스탠다드앤드푸어스 500지수 -4.32%, 나스닥 지수 -5.16%로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3대 지수 하락률 모두 코로나 19로 폭락한 2020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연방주비제도의 강도 높은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투자심리는 일제히 식었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9월 1% 포인트 인상 전망도 제기되면서 매물이 엄청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날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은 물가 충격에 1,390원을 돌아하고 1,400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19.4원 오른 1,393원에 개장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부상하자 시장의 긴축 우려도 커졌다며 생각보다 물가 안정이 쉽지 않고 이로 인해 연준의 긴축 강도 또한 더 강해 질 것이라는 염려가 생겼다고 합니다.
여러 전문가들에 따르면 9월 FOMC을 앞두고 1,400원을 넘을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급등한 만큼 하락이 있을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올해 4%, 내년에는 4.5%까지 예상을 했는데 그 이상을 제시하게 될 경우 시장의 불안감이 커져서 환율이 1,400원을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 분위기로 봐서는 1,430~1,450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을 처분해서 현금화해서 가지고 있어야할지,,, 오히려 매입을 해서 주식의 보유량을 늘려야 할지,,,
환율이 어디까지 오를까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경우에 현명하게 대처해서 손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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